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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전북일보
보도일 2016-09-12
원문 보러가기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1108498
기자 박영민

올 8월말 전북지역 근로자 1인당 체불임금이 최근 5년 새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근로자의 월평균 체불임금의 규모가 5년 새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2012~2016년 8월 현재 임금체불현황’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8월 말 현재 전북지역 근로자 1인당 체불임금은 385만 4715원이다. 이는 2012년(347만 7501원) 보다 37만 7214원 늘어난 것으로,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금액이다.

전북지역 근로자 1인당 체불임금은 2013년 318만 6821원, 2014년 363만 63원, 2015년 279만 5029원이었다.

같은 기간 청년근로자의 월평균 체불임금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가뜩이나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이 취업을 하고도 임금을 받지 못해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 년 전북지역 청년근로자 월평균 체불액은 3억 6500만 원 이었다. 그러나 올해 8월말 현재는 6억 4900만 원으로 2억 8400만 원이 늘었다. 월평균 체불액의 증가로 청년근로자 1인당 체불액도 2012년 263만 2212원에서 282만 1293원으로 18만 9081원 증가했다.

송 의원은 “청년들은 지금 낮은 고용률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데, 거기에 임금체불에 따른 경제적 고통까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청년에게 일한 대가만큼은 반드시 주어지는 원칙 있는 사회를 물려주는 것이 기성세대의 몫이자 책임이다. 정부와 경영계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송 의원은 올 8월 현재 고용노동부에는 21만 4052명의 근로자가 9471억 원의 임금체불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임금체불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송 의원은 “최근 5년간 연도별 임금체불신고 총액을 월 평균했을 때 올 월 평균 체불임금신고액은 1183억 원으로 역대 가장 많은 규모”라며 “현재 추세로 봤을 때, 연내에 1조 4000억 원 규모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체불임금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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