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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전민일보
보도일 2016-10-10
원문 보러가기 http://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8202
기자 최정규

“(주)미원상사는 화학물질을 공개하고, 안전여부 검증하라”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함유된 원료를 납품한 ㈜미원상사 전주공장이 전북에서 가장 많은 발암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으로 지목됐다.

7일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성명서를 통해 “치약에 인체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가습기 살균제 성분 CMIT, MIT가 포함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주)미원상사로부터 계면활성제를 공급다아 제품을 제조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화학물질 배출·이동량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미원상사 완주공장이 전북에서 가장 많은 1급 발암물질(LARC1)을 배출하고 있었다. 2014년 기준으로 연간 1급 발암물질 벤젠 대기방출량은 4862kg에 달한다. 1급 발암물질 이동량도 전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간 벤젠 폐기물 이동량은 22만 958kg이다.

전북본부는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 4만4000여 종 위험성 평가를 거친 것은 8500 종에 불과하다”며 “기업들이 어떤 화학물질을 사용하는지 조차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원상사가 전북 도내 최대 발암물질 배출 사업장이라는 사실은 노동자 건강과 시민의 건강이 직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며 “미원상사는 완주공장에서 사용된 화학물질을 밝히고 안정성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전북본부 관계자는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막기 위해 기업 강시를 강화하고 물질 정보공개를 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인근 주민, 소비자의 건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활동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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