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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위협  군비 확장 트럼프 방한 반대! 평화는 평화를 준비할 때 실현된다!

by 교육선전 posted Nov 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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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위협 ㆍ 군비 확장 트럼프 방한 반대!

평화는 평화를 준비할 때 실현된다! 

오늘, 트럼프가 방한한다. 트럼프는 인종차별 백인우월주의와 함께 미국 우선주의 운운하며 전 세계를 상대로 패권과 횡포를 부리는 자이다. 나아가 한반도에서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호전적 발언을 일삼으며 전쟁위기를 노골화하면서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북한이 6차 핵실험과 미사일 실험을 강행하는 것에 더불어 트럼프는 “수천 명이 죽는다 해도 미국이 아니라 한반도에서 죽는다”“북은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북을 완전히 파괴 하겠다”는 등 극단적인 전쟁위협 언사를 반복하고 있다. 치킨 게임 식 군사 대결 속에서 미국의 대북 공격이 ‘실제 쓸 수 있는 옵션’으로 간주되는 실정이다. 게다가 트럼프는 지난 10월 13일, 이란 핵협정 인증을 거부하면서 이란과 북한을 묶어 불량국가로 지목했다. 국제 사회가 공동으로 체결한 협정마저 일방적으로 파괴한 트럼프의 행보는 대화에 대한 신뢰를 깨트려 한반도 정세를 더욱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

 

북미 대결이 격화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오히려 미국의 입장에 맞춰 대북 제재에 동조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정부는 한 ㆍ 미 ㆍ 일 동맹은 반대한다고 선을 그었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전날(6일) 일본을 방문한 트럼프는 아베 총리와 함께 “대북 압력 최대한 높이겠다”고 선언하며 ‘한 ㆍ 미 ㆍ 일 연대’를 언급했다. 이번 트럼프 방한 ㆍ 방일이 한 ㆍ 미 ㆍ 일 동맹의 포석임을 명확히 드러낸 것이다. 한 ㆍ 미 ㆍ 일 동맹은 군비 확장 및 군사 경쟁 심화를 의미할 뿐이다.

 

평화는 평화를 준비할 때만 실현될 수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대결이 아닌 대화이다. 평화 협정 체결, 한반도 및 전 세계 비핵화 등이 현재 핵무기를 둘러싼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민중의 요구이자 대안이다. 전쟁을 부추기고 군비 확장을 요구하는 트럼프 방한을 반대한다. 트럼프 방한을 환대하는 문재인 정부에도 규탄의 입장을 전한다.

 

민주노총은 ‘분단된 한반도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전쟁과 핵무기의 위협에 맞서 항구적인 세계평화를 실현하는 것’을 강령에 분명히 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트럼프 방한 반대와 규탄, 전쟁반대와 평화를 위한 투쟁과 행동에 모든 시민, 민중들과 함께 할 것이다.<끝>

 

2017. 11. 07.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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