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언론보도

조회 수 4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언론사 전주일보
보도일 2016-07-21
원문 보러가기 http://www.jj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44030
기자 이용원

<속보)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멈춰선 지 20일째. (본보 7월 14일자 7면 보도)

하지만 현재까지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도내 전문건설업종 가운데 특히 철근콘크리트 공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도내 아파트 건설현장은 현재 민주노총이 주도해 지난 1일부터 시작한 타워크레인 노조 파업이 20일 째 이어가며 장기화 국면에 접어 들고 있다.

이로 인해 아파트 공사 현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건축공사 현장들이 거의 모두 중단된 상태이며, 특히 타워크레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철근콘크리트공사 업계가 공정관리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주 한 아파트 공사 현장 한 관계자는 "타워크레인 노조 파업으로 가설재와 골조공사에 필요한 갱폼 등 각종 자재를 운반해야 하는 철근콘크리트 공종이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또 건축공사의 지붕공사와 지붕단열공사, 지붕장식공사, 판금공사, PVC가공 부착공사, 빗물받이 및 홈통공사 등을 수행하는 지붕판금ㆍ건축물조립 공종도 적쟎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타워크레인 노조 파업이 3주째 접어 들고 다음 달까지 장기화될 국면이라 일손을 놓고 있다"며"그나마 공정률이 낮은 현장의 경우에는 하이드로 크레인으로 대체가 가능하나, 본격적으로 골조 공사를 시작하고 있는 곳은 하이드로 크레인으로는 공사가 불가능해 공사 자체가 아예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더욱이 타워크레인 노조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공기 지연으로 발생할 협력업체의 간접비가 크나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철근콘크리트공사업계 관계자도 "최근 여름 장마와 혹서기, 휴가 등으로 인해 공사 진행이 더딘 시기이긴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급격히 늘어난 공사 물량이 많아 파업이 길어질 경우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다"며"파업이 장기화 될 수록 근로자들을 비롯해 건설사들의 피해만 커지고 있어 이제는 정부가 중재자로 나서 적극적으로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는 최근 임금 인상 폭의 경우 기존의 19.8%에서 7.3%로, 상여금 항목 역시 기존 150%에서 50%로 하향 조정하며 기존 요구안보다 한발 물러섰다. 하지만 타워크레인 임대사업자들은 이 같은 노조의 요구가 지나치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용원 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