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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성명서]

제명된 민주택시를 민주노총으로

또다시 끌어들인 서비스연맹의 행태를 규탄한다!

 

-민주노총에서 제명, 축출된 어용노조의 전형 민주택시에게 또다시 민주노총의 이름을 부여한 서비스연맹의 반조직적에 행태에 대한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의 입장-

 

-2016. 2. 3.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은 산별강화, 민주노조운동복원, 조직혁신의 과제로 민주택시를 새해 투쟁 기조를 결정하는 시점에서 제명함으로서 민주노총 조합원 자격을 박탈했다.-

 

이는 그 동안 민주택시가 민주노총이라는 가면을 쓰고 자행한 어용노조의 작태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고 무너진 민주노조운동을 복원하고, 산별노조를 강화. 발전시키려는 공공운수노조의 자기혁신의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 준 결단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연맹은 공공운수노조에서 제명되어 민주노총에서 축출된 민주택시를 또다시 민주노총 안으로 끌어들여 그동안 우리 스스로 외쳐온 산별 노조 강화운동과 민주노조 발전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반조직 행위를 벌이고 말았다.-

 

민주노총의 조직적 염원인 산별노조 강화와 민주노조 운동의 복원은 그동안 노동현장에서 수없이 자행된 민주택시의 어용노조의 작태를 행위를 용인하고 암묵적으로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택시의 반노동자적 행태와 반민주적 조직운영을 폭로. 제거함으로써 조직을 혁신하고 조직 내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방법만이 해답이다.

 

-그 동안 민주노총의 가면을 쓰고 노동현장에서 민주택시가 보여 준 어용노조의 전형적 작태들은 한국노총 전택을 능가하는 것이었다.-

* 노조관료 집행부의 금품수뢰 비리사건

* 전액관리제 쟁취, 임금삭감 반대를 외치며 분신한 열사의 염원과 택시노동자들의 요구를 직권조인으로 묵살한 비민주적 조직운영

* 민주노조 사수를 외치며 택시 현장에 기필코 민주노조를 건설하고 말겠다는 투쟁의 외침을 민주택시 조합원을 동원하여 사측의 구사대 역할을 자처하며 휘두른 폭력행위

* 사업주와 노동조합이 야합하여 민주노조 사수를 외치는 노동자들에게 자행되는 해고. 징계. 회유. 협박에 일익을 담당한 행위

* 조합비를 거출하고도 조합원 숫자를 줄여 납부하거나 아예 수년간 조합비를 장기미납하는 행위, 노동자에게 지급되는 부가세경감액 중 일부를 수탈하는 행위 등...

 

그동안 민주택시가 자행한 작태들은 도저히 민주노총에 가입된 조직이라고 상상하기도 힘든 행위들을 수 없이 보이며 현장노동자들의 목을 죄어왔다.

-어용노조의 전형이 되어버린 민주택시를 제명해도 모자랄 판에 공공운수노조에서 제명되어 민주노총에서 축출된 민주택시를 아무런 조건 없이 서비스연맹으로 재 가입시킨 서비스연맹의 행태를 접하고 우리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는 착잡함과 안타까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공공운수노조에서 제명 되어 민주노총에서 축출된 민주택시를 이런 식으로 또다시 민주노총으로 끌어들인 행위가 과연 누구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인지 다시 한 번 묻지 않을 수 없다.

 

장기간 조합비를 미납하여 제명된 민주택시를 민주노총 조직 내, 타 산별노조에서 아무런 제재 없이 가입을 승인한다는 것은 민주노총의 조직질서 붕괴를 재촉하는 행위와 다른 것은 무엇인가!

 

이것이 민주노총이 그동안 주장하는 산별노조운동과 민주노조운동 복원에 그 어떤 도움이 되는가?

그동안 민주택시가 민주노총의 이름으로 보여준 어용노조의 작태를 서비스연맹은 용인, 암묵적 지지를 한다는 것인가?

 

-민주노총에서 제명. 축출된 민주택시가 또다시 민주노총으로 회귀하는 것을 용인하는 것은 그 어떠한 명분을 달더라도 그것은 산별노조 강화, 민주노조운동 복원에 패악질을 해대는 중대한 역사적 과오를 범하는 것이다. -

 

민주노조운동이 뼈를 깎는 자기 혁신 없이는 현 시기 노동자의 목을 죄어 오는 자본과 정권의 무자비한 탄압을 결코 막아낼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2016년은 사장 마음대로 해고할 수 있는 ‘쉬운 해고’와 사장 마음대로 ‘취업규칙 변경’ 정부지침이 노동현장에서 처음 시행될 것을 예고하고 있어 현장에서는 정권과 자본에 맞선 노동자들의 현장투쟁이 격렬하게 일어날 것이다.

 

이런 엄중한 시기에 자기 혁신을 뒤로 한 채 민주노총에서 제명된 민주택시를 또다시 다른 이름의 민주노총 이름을 부여하는 것은 당면한 투쟁을 방기하고 외면하겠다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는 그동안 현장에 민주택시가 뿌려놓은 어용의 씨앗들을 제거하고 민주노조 운동에 복무하기 위해 온갖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자본과 정권에 맞서 민주노조의 모범을 만들어왔다.-

 

그러나, 서비스연맹은 공공운수노조에서 제명처리 되어 민주노총에서 축출된 민주택시를 그 어떠한 정당한 이유 없이 또다시 민주노총 안으로 끌어 들여 민주노조의 자기혁신과제를 송두리째 내팽겨 치고 말았다.

 

이제라도 서비스연맹은 공공운수노조에서 제명된 민주택시를 또다시 민주노총 안으로 끌어들인 반조직적 과오를 반성하고, 민주노조 운동에 겸허하게 복무하라!

 

 

 

2016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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